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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0년 (2021.12.29) - 이언 골딘, 로버트 머가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지도 미지의 땅을 다시 밝혀내기 위한 첨예한 시도 어느새 인류는 지구상 대부분의 육지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되었고, 24시간 끊이지 않고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이 세계 곳곳을 지켜보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인류는 지구, 이 세계에 대해서 전부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한 번 답파했다고 해서 이 땅이 우리에게 있어서 ‘테라 코그니타(Tera Cognita, 밝혀진 땅)’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당장 2019년 말에 발발해 전 세계를 송두리째 뒤바꿔놓은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하여, 실체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는 기후변화 등 수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세계는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세계는 여전히 불확실성..

start with WAY (2021.11.05) - 사이먼 시넥

“우리의 일이 비전에 더 가까워지는 순간!” 가장 단순하고 명료한 개념 하나가 수천만 명에게 영감을 주고, 셀 수 없는 사람을 변화시켰다 * TED 5,000만 뷰 기록 *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과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오늘날 많은 개인과 조직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노력이 결과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실패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을 이어나간다. 사이먼 시넥은 경쟁사회 속에서 전진에만 몰두하는 조직의 현주소를 지적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로 성공한 기업과 리더 사례를 보여주며 인류가 각자의 일에서 본질을 발견하여 열의를 가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2021.10.12) - 김유진

“나는 혼자일 때 최고의 나를 만난다!” 20만 독자들의 격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로 대한민국에 새벽 기상 열풍을 일으킨 김유진 미국변호사의 신간! 진정으로 혼자가 되어본 적 있는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기를 두려워한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할 때도 친구와 함께하고 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섭다며 꿈도 꾸지 않는다. 어쩌다 혼자 있게 된 주말, 나를 만나줄 사람이 없을지 SNS를 샅샅이 훑는다. 반면 미국 2개 주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변호사이자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김유진 미국변호사는 ‘혼자가 되어야만 최고의 나를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시끄러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지는 자기만의 시간이 인생에..

농가(農家), 농지(農地) 다듬기(1) - (21.10.12 ~ 22.02.28)

● 2021.10.12. - 부동산 매입 계약 - 소재지: 경남 남해군 서면 **리 000-0외 4필지, 대지 1018㎡(308평), 전 774㎡(234평), 총 1,792㎡(542평) - 매매가: 비공개 - 현재 상태: 사진 참조 ? 1980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은행에 취직, 은행원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4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해왔다. 그동안의 직장생활이 행복하고, 즐겁고, 보람되었지만, 힘들고, 피곤하고, 어려운 시간도 많았다. 그래도 지금까지 오는 동안, 특별한 사고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다행스럽고 행운이라 생각한다. 몇 달 전에 환갑도 지났고, 환갑을 넘기고서야 직장을 그만둘 수 있는 것 자체가 행운이다. 직장 제대를 몇 달 앞 둔 지금. 이 시점에서 또 나름 새로운 삶을 시작해 보..

공간의 미래

우리가 사는 공간은 그 안에 사는 인간의 변화에 맞춰 함께 변화해 왔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바뀌면서 공간의 변화 속도가 빨라졌고, 나아가던 방향도 조금 틀어졌다. 이 책은 집, 회사, 학교, 상업 시설, 공원, 지방 도시, 물류 터널 등 우리가 생활하고 있거나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공간의 가까운 미래를 살펴본다. 인간은 늘 세상의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하려 한다. 지금처럼 큰 변화를 맞이했을 때에는 그런 요구가 더 클 수밖에 없고, 그에 발맞춰 다양한 전공의 전문가들이 예측을 내놓고 있다. 저자는 건축가로서 앞으로의 공간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려 시도했고, 이 책은 그 추측의 산물이다. 당연히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이 책의 이야기가 ..

대한민국 금기 깨기 (2021.08.09) - 김동연

김동연 전 부총리, 국가 비전과 미래 구상 담은 『대한민국 금기 깨기』 출간 김동연 전 부총리가 대한민국을 위한 미래 제안을 담은 책 『대한민국 금기 깨기』를 출간했다. 책은 여수 안포마을 전어잡이 현장에서 만난 한 마을주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늦은 밤 전어잡이 배를 타고 함께 바다로 나가기 전에 주민들과 대화시간을 가졌는데 한 분이 말씀하셨다. “전에는 나라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는 국민이 나라를 걱정합니다.” 깜깜한 밤바다에서 전어 그물을 끌어 올리면서도 계속 이 말이 귓전을 맴돌았다. 가슴이 답답했다. -8p, 기회복지국가를 향한 유쾌한 반란 2018년 부총리직을 그만두자마자 그는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모든 제안을 사양하고 2년간 전국을 돌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런데 사람들을 만나고 삶..

백년의 독서 (2021.07.19) - 김형석

무지와 힘이 지배하는 무독서 사회에는 미래가 없다. 지금, 다시 독서의 등불을 켤 때다! “지금도 독서는 내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열정과 꿈을 준다.”고 고백하는 김형석 교수는 ‘책이 만든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올해로 102세가 되었으니, 그가 자랄 때 무슨 변변한 책이 있었으랴. 동네에 교회 다니는 사람의 집에나 겨우 성경과 찬송가책이 있을 뿐이었다. 그런 그가 독서에 눈을 뜨게 된 것은 숭실중학교에 입학해서부터이다. 다행히 숭실전문학교와 캠퍼스를 같이 쓰면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고, 그곳에서 일본어로 된 3권짜리 [전쟁과 평화]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이 그가 읽은 첫 번째 책이었다. 그후 톨스토이 책을 여러 권 읽으면서 책이 책을 안내하는 식이 되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

조국의 시간 (2021.07.14) - 조국

조국의 육성으로 듣는 아픔과 진실의 기록 『조국의 시간』은 2019년 8월 9일, 조국이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정리하고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기록했다. 진보적 지식인으로서 꿈꿔왔던 검찰개혁을 공직자로서 실현하는 과정에서 겪은 고난의 시간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 민정수석으로 청와대 입성 과정, 민정수석에서 법무부장관을 수락하는 과정까지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가득하다. 출마냐 입각이냐를 두고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과 최근까지 벌어지는 사건을 생생하게 다뤘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보내준 작은 응원이 만들어낸 큰 기적과 같은 이야기가 곳곳에 담겨 있다. 언론의 허위보도와 과장이 난무하고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한 조직 이기주의에 맞서 내놓는 최소한의..

쓰리픽스 챌린지(1)- 2021.07.15~07.17

https://www.youtube.com/watch?v=A0ED6kG3WK4&t=570s 무모하고 무리한 도전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태껏 몇십 년을 산행을 했지만 이렇개 해 본 산행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또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이러한 열정이 찾아오지 않을 것 만 같았다. 예전에도 우연힌 보았던 티비 방송이, 또 우연히 보게 된 인터넷 기사가, 나를 몇 십년 동안 수없이 많은 산과 들, 올레길, 둘레길, 갈맷길 등으로 이끌었고, 미친 듯이 다녔다. 지금 이쯤해서 또 우연히 본 티비 프로가 이렇게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이 산행에 앞서 마음 깊은 곳에서 오는 불안감을 떨치려 한다. 그렇지만 지금보다 더 젊을 수 없는 나이 앞에서 나는 흥분을 감추..

영남알프스 둘레길

2011년 1월 어느 날, 국제신문에서 아래의 기사를 보고, 그 해 01.22.부터 통도사 일주문에서 출발하여, 09.13. 통도사 일주문까지 총 20코스, 23구간을 완주하였다. 다시금 그때를 추억해 보려한다. 한바퀴 800리 명품 트레일… 지리산 둘레길 뛰어넘는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열린다 - 국제신문 '근교산' '갈맷길' 취재팀 - 15㎞ 안팎 25~28개 구간 나눠 샛길까지 고려 루트 개척 나서 - 부울경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지역문화 등 스토리텔링 작업도 '영남알프스'는 능선과 봉우리가 수많은 골짜기를 두고 서로 겹치며 일렁거리는 듯 산의 바다를 이룬 곳이다. 영남 사람에게는 삶의 터전임과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제 '영남알프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길을 통해서다. 산정..

유튜브(YouTube)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