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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2022.03.15) - 데이비드 바드르

동선(冬扇) 2022. 3. 15. 17:53

 

우리를 인간이게 만드는 능력이자 뇌과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
인지조절의 모든 것을 다루는 최초의 교양서!

우리는 어떻게 본능적이고 습관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의식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 우리가 눈앞의 즐거움이나 행복을 포기하고, 장기적인 목표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즉,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 것일까? 생각을 행동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인 ‘인지조절’은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연구 주제이다.

인지조절 과정이 없으면 우리는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르거나 시간 약속을 지키는 것과 같은 일상생활의 가장 간단한 행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인지조절 과정이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수수께끼는 이제 막 밝혀지기 시작했을 뿐이다. 이 책에서 선구적인 뇌과학자 데이비드 바드르는 최신 연구결과와 생생한 임상 사례, 일상생활로부터의 예시를 통해 인지조절의 정체와 진화 과정, 그리고 내부 작동기제를 파헤친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인지조절 기능이 멀티태스킹, 의지력, 습관적 실수, 기억력, 나쁜 의사 결정, 생애주기에 따른 뇌기능의 변화 등 우리 삶의 모든 면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으며, 행복한 삶과 웰빙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저 : 데이비드 바드르 (David Badre)

 

브라운 대학교의 인지과학·언어학·심리학 교수이며, 카르니뇌연구소의 연구원이다. 미시건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MIT에서 인지신경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인지?지각 연구 분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앨프리드 P. 슬론 재단의 신경과학 분야 펠로우로 선정되었으며, 인간 인지 분야에 대한 기여로 제임스 S. 맥도널 연구자상을 수상했고, 인지신경과학협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그의 연구팀은 인간이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골라서 실행하는 능력, 즉 뇌의 인지조절과 관련된 신경과학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의 프로비던스에 거주하고 있다. 화상 미팅을 하는 동시에 아이의 숙제를 도우면서, 인간의 뇌가 멀티태스킹에 적합하지 않음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역 : 김한영

서울 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예술 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그 후 오랫동안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과 예술의 곁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티븐 핑커의 『빈 서판』, 『단어와 규칙』, 『언어 본능』, 칼 세이건의 『에필로그』와 함께 『젊은 아인슈타인의 초상』, 『진화 심리학 핸드북』, 『헨리 데이비스 소로 평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제45회 한국 백상 출판 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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