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藝 術 房/시, 수 필 93

길은 선택한 사람의 것이고, 행복은 지키는 사람의 것이다

길은 선택한 사람의 것이고 행복은 지키는 사람의 것이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