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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제주 올레길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도 '유튜브'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려한다. 지리산길(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21개읍면 120여개 마을을 잇는 274km의 장거리 도보길. 각종 자원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곳곳에 걸쳐 있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환(環)형으로 연결하고 있는데, 이 지리산 둘레길을 2009.05.09부터 시작해 2014.02.02까지 5년에 걸쳐 완주를 했다. 이 또한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시작은 참으로 단순했다. 어느 날 우연히 신문에 소개된 기사를 보고 무작정 시작한 것이다. - 2008.04.29.자 어느 신문 기사 - 지리산 300㎞ 트레킹 길 열린다. 3개 ..

유튜브(YouTube) 2021.03.20

2021.03.14. 산수유마을

05:50 집에서 출발 매년 이맘 때 쯤이면 전라도 어느 곳에는 전국의 상춘객들이 다 모인다. 광양 매화마을과 구례 산수유마을이다. 물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식 행사는 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맘 때가 되면 이곳은 사람들로 넘쳐날 것이다. 밀폐된 공간이 아닌 야외는 코로나 전염이 실내보다는 훨씬 덜 할 것이지만, 방역수칙을 잘지켜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난 이곳 산수유 마을을 여러 번 찾았는데, 이곳에 올 때마다 새벽에 집을 나선다. 그래야 내가 생각하는 모습과 또 수많은 사람들로 인한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08:40 산수유마을 도착 반곡마을, 하위마을, 상위마을 등 여러 마을을 둘러보았는데, 여러 번 왔기 때문에 어디가 좋고,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야 좋은지는 훤하다..

제주 올레길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려서 한 제주 올레길이었다. 그때는 그래도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부산 사람이 제주도 올레길(21코스, 26구간)을 완주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 우선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고, 경비 또한 만만하지 않았다. 또 직장인들이 시간 내는 것도 쉽지 않을 뿐더러, 비행기나 배를 타기도 쉽지 않았다. 아무튼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오래 전에 제주 올레길 완주를 했었다. 2010년 1월 1일 첫 걸음을 디뎠으니, 만 6년에 걸쳐 했었다. 올레길을 10회에 걸쳐 주말이나 연휴를 이용해 제주도를 찾았다. 411여 킬로미터를 21일에 걸쳐 152여 시간을 걸었었다. 공식거리가 411여 킬로미터지만 아마도 450여 킬로미터는 더 걸었을 것이다. 서울을 훌쩍 넘는 거리였다. 그때 기억들을 추..

유튜브(YouTube) 2021.02.16

컨버전스 2030 (2021.02.15) - 피터 디아만디스, 스티븐 코틀러

모든 것을 파괴하는 기술들의 융합이 시작됐다! 새로운 문명의 설계자들이 써내려갈 기술 융합의 미래! 21세기가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SF 영화에서 그려냈던 ‘환상적 미래 기술들’이 ‘현실의 일상 기술’이 되는 것을 우리는 지난 20년간 지켜봐왔다. 우리는 이제 손바닥 크기의 컴퓨터로 어디에서든지 일을 하고 인공지능 비서를 시켜 일상 업무를 처리하며 3D 프린팅 기술로 하루 만에 집을 짓고 가상현실 기술로 더 실감나게 영화를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2021년 현재, SF 영화의 단골 아이템이었던 자율주행차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마저 현실이 되기에 이르렀다. 구글의 자회사 웨이모는 이미 지난해부터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 운행하고 있고, 우버는 플라잉 택시 개발을 완료해 ‘우버 에어택시’..

CHANGE 9 (2021.02.01) - 최재붕

문명의 대전환기를 관통하는 ‘포노’들의 새로운 기준, 아홉 개의 포노 사피엔스 코드를 읽어라!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문명 공학자 최재붕 교수의 두 번째 책. 2020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은 디지털 문명과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던 기존 문명을 뿌리째 뒤흔들었다. 인류는 감염을 피하기 위해 비접촉 생활 방식으로 강제 이동했고, 이로 인해 디지털 문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 바야흐로 과도기에 걸쳐 있던 문명 교체의 흐름이 코로나19로 인해 대격변기를 맞게 된 것이다. 최재붕 교수는 이제 누구도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거스를 수 없으며, 이 문명이 연 새로운 세계에서는 지금까지 살아오던 방식 그대로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신작..

2021.01.31 - (통도사 - 홍매화)

통도사(通度寺,양산시 기념물 제289호)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로 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의 하나란다. 646년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가사·대장경 등을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창건했단다. 규모가 작았으나 고려 선종대에 확장되어 금강계단 상부의 석종형 부도와 극락전 앞의 3층석탑·배례석·봉발탑·국장생석표 등이 건립되었단다.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버리고 1603년 송운대사가 재건, 1641년 우운대사가 다시 중건하여 대가람이 되었단다. 중요문화재로는 대웅전(보물 제144호)·국장생석표(보물 제74호)·은입사동제향로(보물 제334호)·봉발탑(보물 제471호) 등이 있고,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단다. tongdosa...

당신 앞의 10년 (2021.01.17) - 최윤식

미래의 일자리,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예측한 2030 일자리 리포트 대공개 “미래를 완벽하게 맞힐 수 없다. 그러니 이 책에서 예측한 미래를 예언처럼 받아들이지 말고 다양한 가능성이라고 생각하기 바란다. 지금과 또 다른 미래 중 하나라고 말이다. 두려움과 공포로 마음을 가득 채우기보다 논리적이고 확률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생각한다면, 두려움을 떨치고 미래를 대담하게 준비할 힘과 지혜 그리고 좋은 방향을 찾을 수도 있다.” ‘미중 패권전쟁 발발’과 ‘2020년 미국 주식시장 대폭락’을 정확하게 예측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 그가 이번에는 ‘일자리’에 주목했다. ‘일’ ‘회사’ ‘능력’을 중심으로 바라본 미래 한국 리포트, 『당신 앞의 10년, 미래학..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 (2021.01.14) - 김원철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완전히 재편된다!” 끝 간 데 없이 오르는 집값,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정책, 인간의 생활패턴을 바꿔버린 코로나19 팬데믹…. 누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 혼란한 부동산 시장에 등대가 되어줄 것인가? 투자자의 교과서로 불리며, 이 시대 걸출한 부동산 전문가들의 인생 책으로 종종 언급되는 『부동산 투자의 정석』 김원철 작가가 신간을 들고 나왔다. 시장이 변하고 정책이 바뀌어도 끄떡없을 ‘투자의 정석’을 이야기하던 그가 어쩐 일일까? 부동산을 수단으로 삼는 투자의 정석에는 변화가 없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인간의 선호도가 바뀌는 시대에 ‘추가’할 만한 기회를 알려주기 위해서다. 드디어 부동산 투자 교과서를 개정할 때가 된 것.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

아이디어 모음

떠오르는 생각이나 아이디어 같은 것이 있을 때, 관련 기관이나 관련 기업에 제공한 것을 정리해 보왔는데, 이전의 것은 찾지 못했고, 자료가 있은 것을 정리한 것. 신청번호: 1AB-2108-0032805 신청일2021-08-30 21:01:58 신청인김정대 제목: 수도권 등 과밀지역 해소를 위한 세율 조정 현황 및 문제점 우리나라 현행의 각종(국세, 지방세, 부동산 거래세, 보유세, 부가세 등) 세율은 금액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을 것이지만, 지역에 따라 세율 자체를 달리 적용하지는 않는 것 같음. 그래서 복잡한 서울에서 거래를 하든, 보유를 하든, 취약한 시골에서 거래를 하든, 보유를 하든 세율은 일률적임. 그러기 때문에 수도권의 복잡함을 분산시킬 수 있는 한 가지 방안을 놓치고 있음. 개선방안 그래..

앞으로 10년 富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오션 (2021.01.08) - 닛케이BP종합연구소

“코로나 19에도 이 아이템은 뜬다!” 위기를 부(富)로 바꿔줄 유망 트렌드 아이템 100★아마존 경영 전략 1위 10년 전에 삼성전자 주식을 사놨더라면 어땠을까? 20년 전에 강남의 아파트를 사놨더라면 어땠을까? 술자리 고정 멘트 중 하나로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말들 하지만, 지금 이런 말을 해봤자 속만 상할 뿐 사실 아무런 득이 없다. 또한 이런 말들은 10년 후, 20년 후에 잘나가는 사업 트렌드를 예측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 업계 1위, 매출 1위를 하는 기업일지라도 과거 10년, 20년 전부터 꾸준히 1위를 했던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기 때문이다. 또 과거에 1위를 하던 기업이지만,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거나 사업 자체가 서서히 없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