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8. (울산대공원 산책) 대공원 남문 - 장미원 - 산책로 - 울산박물관 - 대공원 동문 - 공원길 - 풍차가 있는 호수 - 소원돌 - 대공원 남문 (소요시간 : 4시간) 10:40 집에서 출발 새벽 5시가 되기도 전에 눈을 뜬 듯하다. 그런데 비소리가 만만치 않다. 날씨가 따라준다면 일찍 5월이면 행사가 있고, 볼거리가 많은 울산.. 산행(山行)/기 타 2019.05.18
2019.05.12. (봉화마을. 정토사) - 부처님 오신 날 봉화마을 - 묘역 - 마애불 - 정토원 - 사자바위, 봉수대 - 정토원 - 마애불 - 생태공원 - 사저 (소요시간 : 4시간) 06:00 일찍 집을 나섰다. 하지만 해는 해는 이미 중천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다. 5월도 중순에 접어 들었다. 이 5월이면 기념해야 할 날들도 많고, 챙겨야 할 날도 많다. 어린이날, .. 산행(山行)/기 타 2019.05.12
2019.04.27. (전쟁기념관) 오늘은 처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에 갔다왔는데, 예식장이 '전쟁기념관'에 있는 '뮤지엄웨딩홀'이었다. 예식이 오후 2시고 우리 일행이 도착한 시간이 12시 쯤이라 혼자 잠시 '전쟁기념관'을 스치듯 구경했다. 처남이 해군사관학교 출신이라 이곳에 식장을 잡았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 산행(山行)/기 타 2019.04.28
2018.12.23. (잠시 나들이) 11월 말경, 우포늪에 갔을 때 카메라가 말썽을 부렸다. 그 이전에도 가끔 말썽을 부리곤 했지만 그런대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 우포늪 갔을 때는 그 정도가 심했다. 그래서 최근에 싼 것으로 카메라 바디 하나를 구입했는데, 싼 것인데도 1백 2십만원이라는 만만찮은 가격이다. 내 개인적으.. 산행(山行)/기 타 2018.12.23
2018.09.25. (추석 명절) 저녁을 먹고 티비를 보다 창문을 여는 순간 보름달이 둥그러니 떠있었다. 보름이지. 우리집은 산 밑 높은 지대에 있고, 동쪽으로 바라보고 있어, 아침이면 일출의 장관과 오늘같은 날이면 이런 모습도 볼 수 있어 좋다. 어떤 때는 깊은 산, 높은 곳에 올라와 있는 착각을 일으킬 만큼 짙은 .. 산행(山行)/기 타 2018.09.25
2018.09.15. (홍류폭포, 홍룡폭포) 홍류폭포 - 홍룡폭포 09:15 집에서 출발 엊그제부터 가을비가 오락가락 한다. 그렇다고 많이 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적게 온다고도 할 수 없는 애매할 만큼의 비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는 금새 옷을 적실 만큼의 비가 내렸고, 움직일 시간쯤 되었을 때는 정말 가을비 같은 비가 내렸다.. 산행(山行)/기 타 2018.09.15
2018.09.08. (부산 비엔날레) 오늘 오후 다대포 해수욕장 쪽에 볼일이 있어 가다, 구포를 지나 가고 있는데 '을숙도'라는 도표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다. 참으로 오랜만에 그쪽으로 가는 길이라 왠지 '을숙도'라는 글자에 꽂혀 을숙도에 잠시 들리게 되었다. 그런데 마침 오늘이 '부산 비엔날레' 개막일이라는 것을 알았.. 산행(山行)/기 타 2018.09.08
2018.08.05. 가족 나들이(김해 와인동굴, 언양 자수정 동굴, 경주 일원) 09:00 집에서 출발 짝지가 오랜만에 토.일 쉰단다. 그래서 겸사겸사 해서 더위를 피해 집을 나섰는데, 집에 있는 것이 피서인지, 이렇게 나가는 것이 피서인지 잘 모르겠다. 거의 10시경 와인동굴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직 이곳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따가운 햇.. 산행(山行)/기 타 2018.08.05
2017.11.05. (저녁 달님) 오늘은 일년에 두 번 정도 있는 초등학교 동기회 모임을에 갔었다. 입학 때부터 졸업을 할 때까지 한 반만 있었던 작은 시골학교라 아마 60명 정도가 졸업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난 이 학교 졸업은 하지 못했다. 6학년 올라 올 때 쯤해서 부산으로 전학을 갔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친구들.. 산행(山行)/기 타 2017.11.05
2017.02.11. (2017년 정월 대보름) 오늘 서울에서 지인의 아들 결혼식이 있었다. 그래서 아침 6시 반쯤 집을 나섰는데, 집에 들어오니 밤 10시 가까이 되었다. 거실 밖으로 달이 보여 거실 안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 세상이 이처럼 휘영청 밝았으면 좋겠다. 산행(山行)/기 타 201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