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山行)/기 타

2018.12.23. (잠시 나들이)

동선(冬扇) 2018. 12. 23. 22:13


11월 말경,

우포늪에 갔을 때 카메라가 말썽을 부렸다.

그 이전에도 가끔 말썽을 부리곤 했지만 그런대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 우포늪 갔을 때는 그 정도가 심했다.

그래서 최근에 싼 것으로 카메라 바디 하나를 구입했는데, 싼 것인데도 1백 2십만원이라는 만만찮은 가격이다.

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정도면 그래도 큰 돈에 속한다.


아무튼 그 카메라의 조작법도 익힐겸 해서 처음으로 산책겸 나들이를 갔는데,

이전 카메라보다 조금 작아서 가볍기는 하지만, 조작하는 것이 제법 달라 익히려면 조금 시간이 가야할 듯하다.

집에 와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 것도 화일이 크서 그런지 편집을 할 수 가 없다.

시간이 가야겠지.


이렇게 또 하루가 갔네.

몇일 있으며 하루가 아닌 한 해가 간다.

올 한해는 나에게 또 다른 한 해가 되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한 한 해라고 생각은 하지만.

일체유심조라...

나름 소신껏 생각하고, 소신껏 행동하고, 소신껏 살아왔던 만큼, 앞으로도 소신껏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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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최근에 구입한 80D

(이하 송정해수욕장)











(이하 청사포 스카이워크)









(이하 임랑해수욕장)




(이하 간절곶)




(이하 다대포 근처 낙동강가)
















이하 오랜전에 구입한 4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