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그는 초췌했다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 그 종이를 목에 건 채 어린 딸 옆에 세운 채 시장에 서 있던 그 여인은 그는 벙어리였다 팔리는 딸애와 팔고 있는 모성(母性)을 보며 사람들이 던지는 저주에도 땅바닥만 내려보던 그 여인은 그는 눈물도 없었다 제 엄마가 죽을병에 걸렸.. @ 藝 術 房/시, 수 필 2008.05.26
오월의... 오월의 노래 / 이효녕 꽃송이 안에 피어난 뜨거운 심장 그대로 두고 오월의 뜨락으로 걸어와서 아무도 모르게 그대에게 빠져드는 눈부신 사랑을 해보아라 찔레꽃 햇살 아래 환하게 열린 설렘 안고 푸른 잎이 돋는 사랑 청보리 밭에 앉아 실바람처럼 부드러운 그대를 안아 보아라 그대가 푸른 들을 걸.. @ 藝 術 房/시, 수 필 2008.05.01
기차는 8시에 떠나네... 기차는 8시에 떠나네 - 조수미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나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 @ 藝 術 房/외국음악 2008.04.30
그리움보다 먼저 피는 꽃은 없습니다...(펌) 그리움보다 먼저 피는 꽃은 없습니다. 언제나 그리운 다음에 꽃이 핍니다. 꽃은 피었다 지지만 가슴에 그리움은 시들지도 않습니다. 바람도 쉬었다 불어오지만 그대는 틈도없이 몰려 옵니다. 사랑은 긴 날개를 가졌나 봅니다. 아무리 멀어도 금새 다가오는 당신은 큰 그림자를 가졌나 봅니다. 아무리 .. @ 藝 術 房/시, 수 필 2008.04.28
미소를 띄우며...... 미소를띄우며나를보낸그모습처럼 / JK김동욱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위해 슬퍼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사랑 하지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말아요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떠나가게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 藝 術 房/국내음악 2008.04.27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 손옥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 / 손 옥희 그대에게서 흘러나온 말 한마디가 나의 가슴에 빗장을 열고 꽃잎처럼 풀잎처럼 강물처럼 감미로운 선율 되어 흐릅니다 그윽한 눈빛에서 품어져 나오는 달콤한 향기로 이른 아침의 햇빛보다 더 맑고 밝은 사랑의 음표들을 내 창가에 가득 채워놓습니다 때론 비바람.. @ 藝 術 房/시, 수 필 2008.04.07
러브(윤현석) 러브 / 윤현석 묻고 싶어 너를 만나게 되면 나를 떠난 후 정말 괜찮은지 또 다른 누굴 만나 날 잊고 사는지 혹시 나와 같은지 그 누군가가 너를 물을 때마다 이젠 날 떠나 행복할꺼라 해 나 또한 알고 싶어 너무 힘들어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잊지마 너를 너.. @ 藝 術 房/국내음악 2008.03.23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잘 웃을 줄 아는 사람이란 실은...잘 감동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는 의미를 찾을 줄 아는 마음이야말로 풍부한 감동으로 가득찬 마음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감동하는 마음이란 결코특별한 것은 아닙니.. @ 藝 術 房/시, 수 필 2008.03.07
네 앞에서.. 봄, 네 앞에서 .. 안희선 내 갈라진 마음도 한 줄기 휘파람을 불 수 없어, 기약없이 다가온 그리움은 길을 잃는다.. 문득, 부표처럼 띄워지는 슬픔 하나 사라지는것들이 그립다 먼 세월의 내가 그립다 @ 藝 術 房/시, 수 필 200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