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藝 術 房/시, 수 필

네 앞에서..

동선(冬扇) 2008. 2. 22. 21:31

 

 

봄, 네 앞에서 .. 안희선

내 갈라진 마음도 한 줄기 휘파람을 불 수 없어,
기약없이 다가온 그리움은 길을 잃는다.. 

문득, 부표처럼 띄워지는 슬픔 하나 

사라지는것들이 그립다 
먼 세월의 내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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