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1. (통도사 서운암) 딸이 독일로 출국한지 이틀쯤 지났다. 독일로 가는 일에는 경제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어떤 것도 도와주지 않았고, 신경쓰지 않았는데, 딸이 출국한 날부터 머리가 너무 아팠다. 지금도 완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낫다. 물론 약의 영향도 있으리라. 아무리 신경을 쓰지 않았다 해도 아이에 .. 출사(出寫)/출사(出寫) 2013.05.01
2013.03.30. (진해 일대) 진해 경화역 - 여좌천(로망스 거리) - 내수면 연구소 05:50 부산출발 매년 봄이면 찾는 곳이다. 진해 군항제가 4/1부터지만, 아마도 이번 주말이 가장 절정일 듯하다. 행사기간에는 교통도 사람도 많아 오히려 오늘이 더 좋다. 하지만 날씨가 아주 맑지도 않지만, 건조한데, 오히려 살짝 비가 .. 출사(出寫)/출사(出寫) 2013.03.30
2013.03.24. (산수유 마을 : 가족이랑) 봄이면 찾는 곳이다. 어떤 때는 일박을 한 경우도 있었다. 오늘은 짝지랑, 손위 동서내외랑 가기로 했다. 아마도 형님 내외는 이렇게 이른 시간에 익숙치는 않을 것이다. 새벽 5시에 집을 나서 밀양으로 갔다. 거의 30년의 인연을 맺었지만 이렇게 같이 시간을 보내기는 처음인 듯 하다. 다.. 출사(出寫)/출사(出寫) 2013.03.25
2013.03.16. (순매원) 다른 볼일이 있어 가는 길에 순매원을 들렀다. 매년 들리는 봄맞이 장소지만 오늘은 날씨가 맑지 않아서 아쉬움을 남겼다. 봄은 이렇게 소리없이 이미 와 버렸다. 출사(出寫)/출사(出寫) 2013.03.16
2013.01.06. (다대포 해수욕장) 어제 서울을 갔다 오는 바람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에 못갔다. 아침에 5시 반쯤 일어나서 서둘러 카메라만 들고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았다. 어제 저녁부터 일기를 보고 있었지만 맑은 날씨는 아니란다. 망설이다 나섰다. 역시나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카메라를 들고 나선 사람들도.. 출사(出寫)/출사(出寫) 2013.01.06
2013.01.01. (진하 해수욕장 신년 일출) 새해 첫 날의 일기예보가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라는 예보다. 그래서 매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한 올해 행사는 접어야 할 것만 같았다. 그래도 어제 밤 늦게까지 간간히 보이는 별빛과 달의 모습에서 어쩌면 했었다. 새벽 3시 반에 알람이 울리고, 4시에 집을 나섰다. 아직 식구들은 곤한.. 출사(出寫)/출사(出寫) 2013.01.01
2012.11.25. (통도사 관내 암자 : 나홀로) - no1 보타암 - 취운암 - 서운암 - 옥련암 - 백련암 - 사명암 - 수도암 - 안양암 - 자장암 - 금수암 - 서축암 - 비로암 - 극락암 오랜만에 통도사 암자들을 찾았다. 일기예보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은 탓이라 아무런 계획도 없었는데, 느즈막히 눈을 떠보니 날씨만 맑다. 서둘러 아침을 .. 출사(出寫)/출사(出寫) 2012.11.25
2012.11.25. (통도사 관내 암자 : 나홀로) - no2 이하 사명암 이하 옥련암 이하 백련암 이하 수도암 이하 안양암 이하 자장암 이하 금수암 이하 서축암 이하 비로암 이하 극락암 출사(出寫)/출사(出寫) 2012.11.25
2012.09.02. (위양지 : 나홀로) 오늘은 당초 출사계획은 없었다. 특별한 계획이 없었는데, 짝지가 오후에 처가인 밀양에 가야할 것 같단다. 그래서 난 특별한 일도 없고 해서, 미리 그 쪽에 있는 산을 타고, 나중에 밀양에서 만나기로 했다. 마침 산행안내 자료를 몇개 뽑아둔 것에 청도 '선의산, 용각산' 안내지가 있었다.. 출사(出寫)/출사(出寫) 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