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정문 - 동문 - 산책로(화리고개길, 음지사거리, 전망대, 숲속도서관, 솔마루길, 풍요삼거리) - 남문 - 장미원 - 소원돌 - 울산대공원 정문
( 3시간 30분)
06:30 집에서 출발
평소 출근시 집을 나서는 시간쯤해서 나왔다.
오월을 장미의 달, 잔인한 달, 행사가 많은 달.....그외 수많은 수식어가 있을 것이다.
또 슬프기도 한 달이고.
오월하면 울산대공원이 생각난다.
그래서 잠시 짬을 내어 대공원을 일찍 찾았지만, 다른 일이 있어 맘이 바쁘다.
제대로 산책의 의미를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다.
07:30 울산대공원 정문
08:00 동문 및 산책로 들머리
08:10 화리고개길
08:14 음지사거리
08:20 전망대
08:22 숲속도서관
08:38 솔마루길
08:43 풍요삼거리
08:50 산책로 날머리
08:53 남문
09:05 장미원(입장료 2,000원)
10:23 소원돌
11:00 울산대공원 정문
서둘러 산책을 마쳤다.
근래 기온이 올라간 탓에 오전이지만 무척이나 더웠다.
이 공원의 장미축제기간이라 그런지 내가 공원을 나설 쯤해서는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었다.
아마 이 공원을 제대로 볼려면 하루 종일은 소요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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