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영화 (바람의 소리 09.10.16 : 부산국제영화제) - 나홀로 1942년 중국. 일본이 허수아비로 내세운 중국 지도자들이 연이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일본은 ‘유령’이라 불리는 정보부 내부의 첩자를 잡아내기 위해 가짜 암호를 내보내고 암호에 접근할 수 있었던 5명의 내부요원을 외딴 곳에 감금한다. 한 명씩 차례로 고문과 회유를 통해 심문하지만 첩.. @ 藝 術 房/공통예술 2009.10.15
최근에 본 영화 (난징, 난징 :09.10.14. 부산국제영화제 - 동료랑) 이 영화의 배경은 1937년 일본의 난징 침략이지만 감독은 전쟁에서 상실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광기로 말미암아 전쟁에서는 군인과 민간인의 구분도 없고 승자와 패자의 구분도 없음을 지적한다. 영화초반의 치열하고 격렬한 전투장면이 지나고 나면 이야기는 전쟁 속에서 생존을 위해 .. @ 藝 術 房/공통예술 2009.10.13
최근에 본 영화 (외톨이 : 09.10.12. 부산국제영화제 - 나홀로) [오르] [젤리피쉬] [바시르와 왈츠를] 등, 2000년대 들어 급부상한 이스라엘 영화의 어떤 활력을 새삼 환기시키는 문제작이다. 일상이 병영화 되어 있다시피 한 이스라엘 사회의 단면을 제시하는 텍스트로서도 손색없다. 이 휴먼 드라마는 총기 분실과 무기 밀반출이 발각되어 투옥된 두 러시아 출신 외.. @ 藝 術 房/공통예술 2009.10.13
최근에 본 영화 - (해운대 : 09.07.29) 2009년 여름 거대한 쓰나미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인도양에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해운대 토박이 만식은 예기치 못한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고, 단 한 순간의 실수로 그가 믿고 의지했던 연희 아버.. @ 藝 術 房/공통예술 2009.07.29
최근에 본 영화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09.07.09, 컴에서) 줄거리 “그 사람은… 누가 곁에 꼭 있어줘야 해요…” 부모에게 버림받은 라디오 PD 케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한날 한시에 모두 잃은 작사가 크림.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가족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메워주며 함께 살아가는 사이이다. 하지만 케이에게는 앞으로 살 날이 200일도 채 남지 않았.. @ 藝 術 房/공통예술 2009.07.09
최근에 본 영화 - (인사동 스캔들, 09/07/05 컴에서) 줄거리 400년 전 사라진 한국 최고가의 그림 바람소리까지 베끼는 복제기술자들의 그림전쟁이 시작됐다! aRt 벽안도 : 복원에 성공한다면, 부르는 게 값이다! 궁중화원 안견의 ‘벽안도’. 장승업의 서책을 통해 존재가 알려졌던 그림이 400년 만에 세상에 나타났다. 수많은 사람이 쫓았던 전설 속의 그.. @ 藝 術 房/공통예술 2009.07.06
최근에 본 영화 -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09.06.01) 인간 VS 기계 인류의 생존을 건 미래전쟁이 시작된다! 21세기 초, 군사방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네트워크 ‘스카이넷’은 자각력이 생겨 인류가 자신을 파괴할 것을 예상하고 인류에 대한 핵공격을 감행했다. 살아남은 자들은 이를 ‘심판의 날’이라 불렀으며,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 지구에는 기계 .. @ 藝 術 房/공통예술 2009.06.01
보고싶은 전시회 - (화가 르누아르 전시회) 르누아르 걸작 118점 온다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C0%CE%BB%F3%C6%C4&nil_profile=newskwd&nil_id=v20090508141510633" target=new>인상파의 거장 피에르 오귀스트 검색하기" alt>르누아르(1841~1919)가 서울에 온다. 르누아르의 대표작을 한 데 모은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전이 28일부터 9월13.. @ 藝 術 房/공통예술 2009.05.04
최근에 본 영화 - (제독의 연인, 09.04.24) 100년간 감춰졌던 극비 실화 로맨스!! 전쟁도, 혁명도 막지 못했던 운명적 사랑이 대륙의 설원 위에서 펼쳐진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영웅으로 돌아온 최고의 해군 함장 `코르챠크`(콘스탄틴 카벤스키). 승리를 축하하는 파티가 열리던 밤, 그는 고혹적인 매력의 `안나`(엘리자베타 보야르스카야)를.. @ 藝 術 房/공통예술 2009.04.25
보고 싶은 영화 -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셋이 함께일 때 더 즐거운… 그와 그녀들의 비밀스러운 사랑이 시작된다. 로맨스라면 고통도 달콤하다고 느낄 정도로 사랑 앞에 용감한 크리스티나(스칼렛 요한슨)와 로맨틱한 낭만보다는 이성이 앞서는 지적인 현실주의자 비키(레베카 홀).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사랑에 관해서는 완전히 상반된 생.. @ 藝 術 房/공통예술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