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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편지 박물관 (2014.11.20) - 숀 어셔

동선(冬扇) 2014. 11. 23. 16:41

 

 

 

 

책소개

기원전 1,300년 전의 점토판에서 이기 팝의 편지까지, 애절한 러브레터부터 살인마 잭 더 리퍼의 도전장까지, 조선의 열녀부터 엘리자베스 2세 여왕까지. 마음을 움직이고, 세계를 뒤흔든, 그리고 영원불멸한 125통의 편지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일기가 혼자만의 비밀스럽고 자유로운 글이라면, 편지는 쓰는 이와 받는 이 사이의 믿음과 추억을 전제로 하는 사적인 메시지다. 특별한 누군가를 호명하여 진정성 있는 편지를 보내는 일은 매우 상징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의미가 있다. 이 책에 원본 이미지와 함께 수록된 125통의 편지들은 바로 이러한 영혼의 교감을 보여준다.

버지니아 울프가 자살 직전에 남편에게 보낸 가슴 아픈 유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보낸 정감 어린 팬케이크 조리법, 믹 재거가 앤디 워홀에게 앨범 커버 디자인에 대한 지시 사항을 적어 보낸 편지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간디가 히틀러에게 평화를 호소하는 편지, 불행한 젊은 팬에게 이기 팝이 보낸 아름다운 조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멋진 구직 편지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는 사람과 사람 간의 희로애락이며 세계사의 이면을 아우르는 편지들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

저자 소개

편자 : 숀 어셔 (Shaun Usher)

인기 블로그 www.lettersofnote.com의 유일한 관리자이자 작가다. 숀이 편지 박물관의 큐레이터를 직업으로 선택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데, 그는 친구들의 전화와 이메일, 아주 드물게 오는 편지에 답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노한 친구들로부터 오랫동안 원성을 들어오고―그에 대해서도 대부분 답장을 보내지 않고―있다. 숀은 아내 카리나와 두 아들과 함께 런던 윔슬로에서 살고 있다.

 

 

역자 : 권진아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근대 유토피아 픽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984년》 《동물농장》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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