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山行)/지리산 둘레길

2014.02.02. {15차 (산동 ~ 주천) : 나홀로)}

동선(冬扇) 2014. 2. 3. 11:06

 

산동면사무소 - 산수유시목지 - 편백나무숲 - 밤재갈림길 - 밤재 - 유소년체험장 - 용궁마을 - 배롱나무보호수 - 와평마을 - 원터 - 주천(둘레길시작점)

(산행 시간 : 5시간)

 

 

 

07:20 기상

08:30 구례터미널 출발( ->산동, 1,300원)

          어제 저녁 잠시 비가 비치기는 했지만, 비는 오지 않을 것 같다. 이번 명절의 일기예보는 전혀 맞지가 않았다. 그래서 다행이지만,

 

09:00 산동면사무소

09:19 현천마을 입구

09:40 연관마을

10:10 산수유 시목지

11:00 편백나무 숲길

11:47 밤재 갈림길

12:15 밤재

13:31 유소년체험장

13:55 용궁마을

14:00 무너미

14:03 제평골

14:05 정문동

14:09 배롱나무 보호수

14:15 재뜰

14:26 와평마을 입구

14:36 원터

14:10 주촌(둘레길 시작점)

 

15:20 주촌 출발( -> 남원, 택시 7,000원)

15:50 남원 출발( -> 구례터미널, 3,500원)

17:10 구례 출발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둘레기를 시작한지 무려 4년 가까이나 된다. 늘 마음속에는 언젠가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하곤 했었다.

          비록 날씨는 맑지 않았지만 그래도 새해들어 묵혔던 한 가지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좋다.

          이미 시작해 놓은 제주 올레길도 끝내야 할텐데....

          지리산 둘레길 마무리는 노란꽃과 빨간 열매가 참으로 잘어울리는 산수유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