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내가 짓게 되면 참고가 될 만한 집들의 사진을 모으는 곳.
■ 나의 구상 ■
만약 미래에 내가 집을 짓는다면
- 지붕은 초가집처럼 둥근 모양으로, 기와는 굴참나무 껍질과 같은 색상를 띤 큰 접시 모양의 기와로 덮고,
- 난방시설은 온돌과 전기를 같이 사용하고,
- 마당에는 자연적인 상태를 그대로 두고, 훼손하는 공간을 최소화 하며.
- 텃밭도 꼭 필요한 공간만 사용하고,
- 담(펜스)의 높이는 1미터 이내로 하고, 펜스의 중간중간에는 돌담이 쌓고,
- 거실은 갤러리 형으로 넓으며,
- 거실의 창문은 앉아서도 밖을 훤히 내다볼 수 있도록 낮고 넓게 하고,
- 거실의 벽면은 한지로 자연스럽게 도배를 하고, 책장외 일체의 가구를 들여 놓지 않으며,
- 거실 입구쪽에 손님이 오면 차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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