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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2020.02.13) - 샘 혼

동선(冬扇) 2020. 2. 13. 20:45



책소개


“나의 행복을 절대 남에게 맡기지 마라!”
일, 가족, 관계에 끌려다니기만 했던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삶의 주도권 되찾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샘 혼이 들려주는
나를 1순위에 둔 후 찾아온 인생의 놀라운 변화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비롯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낸 세계적인 작가 샘 혼이 들려주는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미국 전역의 국립공원을 여행하고 싶다는 꿈을 은퇴 이후로 미루고 오로지 일과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던 아버지가 은퇴 후 일주일 만에 뇌졸중으로 쓰러진 일을 겪고선, 자신 또한 아버지와 별반 다를 바 없이 일과 가족에게 삶의 우선순위를 내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았다. 1년 동안 온전한 자신만의 행복을 찾기로 선언한 후, ‘물가에서 1년 살기 프로젝트’를 하며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깨달은 점을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에 담았다. 당신의 삶은 어떤 모습인가? 당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타인을 위한 일로 내 시간을 다 보내고 있는가? 일, 가족, 관계의 쳇바퀴에서 내려와 조금 이기적이더라도 일단 나부터 돌보기로 결심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샘 혼은 이 책에서 ‘물가에서 1년 살기’를 통해 나를 인생의 중심에 놓으며 180도 달라진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1년간 일어난 인생의 놀라운 변화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또한“제3자의 시선으로 내 삶을 바라볼 때 만족하는가?”, “놓지 못하고 있는 불필요한 인간관계가 있는가?”처럼 살면서 한 번쯤 꼭 생각해볼 만한 질문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침을 알려준다. 그동안 타인에게 무작정 끌려다니기만 했거나, 남을 위한 무조건적인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먼저 챙기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저 : 샘 혼(Sam Horn)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미국에서 비즈니스 컨설팅, 강연, 워크숍, 저술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NASA, 휴렛팩커드, 포시즌스 리조트 등 미국의 유수한 기업에서 강연을 해왔으며, 2003~2004년에는 ‘뛰어난 강연자 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조선일보 주최)에 연사로 초청되어 강연을 하기도 했다. 샘 혼은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외에도 『사람들은 왜 그 한마디에 꽂히는가Got Your Attention?』,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Take the Bully by the Horns』, 『설득의 언어, 엘리베이터 스피치POP!: Stand Out in Any Crowd』 등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및 자기계발 분야에서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써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 전역의 국립공원을 여행하고 싶다는 꿈을 은퇴 이후로 미루고 오로지 일과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던 아버지가 은퇴 후 일주일 만에 뇌졸중으로 쓰러진 일을 계기로 샘 혼은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자신 또한 아버지와 별반 다를 바 없이 일과 가족에게 삶의 우선순위를 내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았다. 더 이상 자신의 꿈과 행복을 먼 훗날로 미루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물가에서 1년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년 동안 자신을 찾아가는 샘 혼의 여정은 TEDx 등 수많은 강연 매체를 통해 알려지며 감동을 주었고, 이후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1년 살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저자는 “때로는 이기적으로 사는 것이 역설적으로 일과 삶의 조화와 관계의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1순위에 놓는 연습을 통해 깨달은 삶의 의미와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역 : 이상원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기초교육원 강의 교수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뇌는 어떻게 당신을 속이는가』, 『성서 그리고 역사』, 『아침식사의 문화사』 등 80여 권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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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1 - 모네의 정원)



모네 가족이 살았던 집과 그의 작업실, 그리고 원예가이기도 했던 모네가 손수 조경한 ‘꽃의 정원’과 ‘물의 정원’ 등 2개의 정원이 있는 이곳은,

모네의 작품에서 보았던 배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곳이란다. 집 앞의 약 8,000m2 부지에 펼쳐진 ‘꽃의 정원’에는 아네모네, 팬지, 장미, 벚꽃, 동백꽃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꽃이 기하학적으로 심어져 있는데, 계절마다 피는 꽃을 골고루 심었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까지 끊임없이 아름다운 꽃이 핀단다.

‘물의 정원’은 길에서 떨어진 약 5,750m2 부지에 펼쳐져 있고, 센 강에서 끌어온 물이 차 있는 연못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련이 심어져 있어서 여름마다 아름다

운 수련꽃이 물 위를 장식한단다. 현재의 정원은 사진이나 그림을 바탕으로, 모네가 작품을 그렸던 당시의 모습대로 복원한 것이란다. 가족이 살았던 집과 작업

실의 실내 장식과 가구도 모네가 살았던 당시의 것을 그대로 재현했는데, 부엌은 파란색, 식당은 노란색으로 방마다 색조가 통일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란다. 2층 맨 끝의 왼쪽 방이 바로 모네가 숨을 거둔 침실인데, 여기서 바라보는 ‘꽃의 정원’은 특히 아름답단다. 현재 기념품점으로 쓰이고 있는 별채는 모네가

마지막에 사용했던 아틀리에로,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에 있는 <수련〉을 그리기 위해 특별히 지어진 곳이란다. 모네의 집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마을

교회의 공동묘지에는 모네의 묘지(Tombe de Monet)가 있는데. 모네는 1926년 12월 5일 숨을 거뒀단다.


(자료 2 - 모네)

클로드 모네


[Travel Tip] 클로드 모네(1840. 11. 14.~1926. 12. 5.)
모네는 파리에서 태어나 소년 시절을 르 아브르에서 보냈으며, 그곳에서 화가 부댕을 만나 초보적인 화법을 배웠단다.

1862년에 글레르 밑에서 르누아르, 시슬레 등과 친분을 나누며 공부했고, 초기에는 쿠르베와 마네의 영향을 받아 인물화를 그렸지만 점차 풍경화를 그렸다. 1870년 보불 전쟁 때 런던으로 피신하면서, 터너, 컨스터블 등 영국 풍경화파의 작품들에 접하게 된단다. 1872년 귀국하여 파리 근교의 아르장퇴유에 살면서 센 강변의 밝은 풍경을 그려, 인상파 양식을 개척하였단다. 1874년 파리에서 ‘화가 · 조각가 · 판화가 · 무명 예술가 협회전’을 개최하고 여기에 12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그중에서 〈인상 · 일출〉이란 작품 때문에 모네를 중심으로 한 화가 집단이 ‘인상파’라고 불리게 되었단다. 1883년에는 지베르니로 옮겨 작품을 제작하였고, 만년에는 저택 내 넓은 연못에 떠 있는 수련을 그리는 데 몰두하였는데, 일생 동안 수많은 작품을 남긴 모네는 만년에는 눈병을 앓았으며, 1926년 86세의 나이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단다.

                        

(모네의 인상.일출)


(자료 3 - 모로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