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여행 에세이들과 달리 풍경보다는 인물에, 관광지 감상보다는 배낭여행자들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저자는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배낭여행자들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인생철학, 삶의 지혜를 듣고 왜 여행을 하는지 물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 속에서 저자는 자신이 지금껏 올바른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는 것, 부딪힌 벽들은 장애물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 길잡이였다는 것, 그리고 내가 생각한 길에 확신을 갖고 걸어 가다 보면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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