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山行)/ㅅ,ㅇ,ㅈ

2014.10.04. (사량도 하도 : 가족이랑)

동선(冬扇) 2014. 10. 5. 07:49

 

덕동항 - 불광사 - 칠현산1,2봉 - 봉화대 - 칠현봉(349) - 갈림길 - 용두봉(225) - 을포마을 - 덕동항

(산행시간 : 3시간 50분) 

 

 

05:00 기상

05:30 ~06:30 일출

07:00 아침식사(정식, 14,000원)

08:40 하도(금평항 ->덕동항, 1,000원 * 2)

         07:40분발 첫배를 놓치는 바람에 한 시간을 기다려 이동했는데, 덕동항에 내리는 사람은 우리 둘 뿐이었다.

 

08:50 덕동항

09:00 불광사

09:17 능선(갈림길)

09:43 칠현산1봉(258)

09:58 칠현산2봉(275)

10:03 봉화대

          봉화대가 있었던 흔적 많이 흐미하게 남아 있었다.

10:41 칠현봉(349)

          산행하는 동안 한 사람도 만나지 못했는데, 칠현봉을 지나서야 배낭도 없는 몇 사람이 보이더만 이내 사라졌다.

11:12 고개(갈림길)

11:19 이정표

11:38 용두봉(225)

12:00 읍포마을

         마을버스가 2시간 만에 한 번씩 다닌단다. 그 버스를 타려면 1시간 넘게 더 기다려야 한단다. 그래서 그냥 걷기로 했다.

12:40 덕동항 

 

12:50 상도(덕동항 -> 금평항, 1,000원 * 2)

         점심(갑오징어, 멍게 비빕밥, 맥주 1병, 33,000원)

         갑오징어를 삶아 준다기에 주문을 했더만, 오징어 먹물에 범벅이 된 채로 나왔다. 맛은 있었지만 먹기가 좀 거시기 했다.

15:00 가오치행(금평항 -> 가오치항, 5,500원 * 2)

17:30 김해 대동(대동할매국수, 7,500원)

18:30 집도착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교통이 그렇게 밀리지 않았다. 더군다나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아예 국도를 이용한 덕분도 있으리라.

         힘든 산행에 아내도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좋은 날씨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을 것이다.

         또 다음 주에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제주 올레길도 예정되어 있다. 혼자 가야만 할 것 같다.

         암튼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이 또한 복으로 생각해야겠지.

       

 

 금평항

 

상도에서 본 하도의 덕동항

 

금평항에서의 일출

 

 

 

 

하도에서 본 상도

 

 

 

 

 

 

 

 

 

 

 

 

 

 

 

 

 

 

 

 

 

 

 

 

 

 

 

 

봉화대

 

 

 

 

 

 

 

 

 

 

 

 

 

 

 

 

 

 

 

 

 

 

 

 

 

 

 

 

 

 

 

 

 

 

 

 

 

 

 

 

 

 

 

 

 

 

가오치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