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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심블 2 (2013.12.19) - 댄 브라운

동선(冬扇) 2013. 12. 19. 17:00

 

 

책소개

초판 500만부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의 신작


전 세계 8,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기록을 세운 초대형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초판으로 500만 부를 찍을 정도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이 기다려 온 작품답게 댄 브라운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온 세계를 위협할 어두운 음모를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추격진이 벌어진다.

로마와 파리, 런던을 배경으로 했던 전작과 달리, 『로스트 심벌』은 상징과 암호로 둘러싸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숨겨진 비밀 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놀라운 비밀을 파헤치며 12시간의 숨 가쁜 모험을 펼쳐 낸다. 댄 브라운의 작품마다 종횡무진 전 세계를 누비며 사건을 해결하는 로버트 랭던 역시 더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댄 브라운은 구글을 검색하면서 읽어야 할 정도로 방대하고도 치밀한 과학과 역사 예술에 대한 지식이 넘쳐나고,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줄타기하며 가히 천재적인 방식으로 흡인력 있게 전개해 나간다. 숨 가쁜 속도감과, 정밀한 지식, 음모와 반전 등이 잘 어우러진 이 작품은 독자들로 하여금 댄 브라운이 펼쳐가는 롤러 코스터를 타듯 작품의 스릴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 : 댄 브라운

Dan Brown 한때는 평범한 교사였던 댄 브라운은 『다 빈치 코드』로 일거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실제와 허구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소설의 상상력이 얼마나 방대할 수 있으며,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지 보여주며,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1998년에 『디지털 포트리스 Digital Fortress』를 출간하고 『디셉션 포인트 Deception Point』, 『천사와 악마 Angels&Demons』를 내기까지 그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소설가에 불과했다.

양친이 교사였으며, 부모님이 교사로 있는 뉴잉글랜드의 사립학교에서 성장하였다. 어릴적 꿈은 싱어송라이터로, 세 장의음반을 내고 90년대 초반 홍콩, 한국 등지를 돌며 공연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꿈이 실패로 돌아가고 그는 소설가를 꿈꾸었다고 한다.

2003년 3월 『다 빈치 코드』가 출간되고 전 세계적으로 8,100만 부가 판매되면서, 그와 그가 창조해 낸 랭던, 그리고 이전작인 '천사와 악마'까지 재조명을 받게 된다. 『다 빈치 코드』는 고대 역사와 비밀단체, 암호 등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충분한 연구와 자료조사를 토대로 한 탄탄한 구성력을 갖췄다. 독자 스스로 질문과 대답을 되풀이하며 숨겨진 비밀에 보다 깊숙이 다가가게 하는 흥미로운 내용전개와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최고의 화제작이다.

『다 빈치 코드』가 과거 역사에 기반한 소설이라면, 『천사와 악마』는 현재 진행중인 첨단과학과 종교의 충돌을 그리며 인간 존재에 대한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반물질 등의 물리학 지식, 바티칸ㆍ베르니니의 건축예술, 가톨릭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치밀하게 짜여진 추리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현대과학과 종교의 논쟁을 다룬 『천사와 악마』는, 짐작과는 달리 종교와 과학 둘 중 어느 것이 선이고, 어느 것이 악이냐를 논하는 소설이 결코 아니다. 또한 과학과 종교를 극한으로 대립시켜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라고 독자를 몰아붙이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우리는 지금까지 선善이라고(또는 악惡이라고) 판단해온 수많은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또 다른 대표작 『디셉션 포인트』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욕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워싱턴 정계에서 세기의 정치 음모가 벌어진다. 지적 스릴러라는 장르에 걸맞게, 이번 소설도 천체물리학과 해양생물학 그리고 각종 최첨단 과학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책 속에 등장하는 모든 테크놀로지가 실재한다는 것이다. 특히,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NASA의 과학 기기와 델타포스 요원들의 무기들은 소설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의 작품들은 풍부한 인문적, 과학적 사실을 상상력으로 짜맞춘 음모론적 구조를 갖는다. 그는 음모론자라기보다 회의론자에 가깝지만 권력 이면에 숨겨진 것들에 관심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그의 작품들은 쉽게 읽히지만 '비밀결사단체를 중심으로 한 선악의 대결'이란 도식적 구조에 머물러 왔다는 지적도 받는데, 그는 사실상 세상 대부분의 이야기가 선악의 대결구조라며 괴물이나 신화적 상징에 가까운 악인을 설정해 현대적 의미의 신화를 창조해 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생생함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책장을 펼치는 순간 책 속으로 독자들을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뛰어나다. 그의 글은 흥미와 더불어 미술품, 기호학 등 그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교양에 대한 풍부한 정보들을 함께 담고 있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다빈치 코드』가 8,100만부, 『천사와 악마』가 4,500만부 이상 판매되었고, 두 작품 모두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고, 세계 언론은 그를 '소설계의 빅뱅'으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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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독자들에게 읽히는 문학성 높은 책보다는 더 많은 독자들이 접할 수 있는 현대적인 글을 쓰려고 하죠. 반전을 좋아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독자가 원하는 단서를 주되, 상상하지 못했던 부분으로 끌어가는 게 키포인트예요.

 

역 : 안종설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고, 캐나다 UFV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영어 번역 함부로 하지 마라』,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로스트 심벌』, 『다빈치 코드』, 『2012: 영혼의 전쟁)』, 『해골탐정 1·2』, 『대런 섄』, 『잉크스펠』, 『프레스티지』, 『관을 떨어뜨리지 마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체 게바라, 한 혁명가의 초상』, 『솔라리스』 ,『인페르노』『천국의 도둑』『믿음의 도둑』『ZOM-B』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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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1 - 알브레히트 뒤러의 멜랑콜레아 1)

 

 

 (자료 2 - 열여섯 개의 알파벳)

 

 

(자료 3 - 마방진)

마방진 [magic square, 魔方陣]

여러 부분(cell)으로 나누어 숫자나 문자를 특수한 배열로 채운 정방행렬.

 

한때는 마법을 가진 것으로 생각되었다. 원래는 종교적인 상징으로 사용했으나, 나중에 부적이나 점(占)을 치는 도구로 사용되어 마침내 원래의 의미는 사라지고 사람들은 이를 단지 호기심거리나 수수께끼로 여겼다. 그러나 몇몇 서양의 수학자들은 이를 정수론의 문제로 계속 연구했다.

서구에서 가장 흔한 문자 마방진은 단어가 SATOR, AREPO, TENET, OPERA, 그리고 ROTAS로 이루어진 SATOR 마방진이다. 이 단어를 가로·세로로 배열하면 의미없는 문구 TENET가 중앙에 놓이게 되어 숨겨진 십자가가 나타난다.

 

마방진

 

1세기 때의 마방진이 폼페이의 유적에서 발견되었고, 19세기에도 유럽과 미국에서 화재와 질병, 그리고 다른 재앙에 대한 가상보호를 위해 사용되었다. 한편 숫자 마방진은 특히 중국(이곳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임), 아라비아 사회, 인도에서 훨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산술적인 마방진에서는 대개 숫자를 분리된 부분에 놓고 각 행과 열, 그리고 2개의 주요 대각선의 합이 각각 같은 상수값을 갖도록 배열한다. 어떤 주어진 수의 표준마방진은 1부터 주어진 수의 제곱까지 자연수에 대한 수열로 되어 있다. 즉 3차의 마방진은 1~9의 수로 되어 있다. 이 9개의 수를 단지 3열이나 3행으로 늘어놓으면, 이들은 3에 대한 자연수 정방형이 된다. 이 자연수 정방형은 마방진이 아니지만 종종 적당한 마방진을 만드는 첫 단계가 된다. 3×3 틀에 합이 15가 되도록 재배열하면 3차의 마방진이 된다.

 

 

(자료 4)

 

 

(자료 5) 

 

 

 (자료 6)

 

 

 (자료 7 - 황도대)

 

 

 

 

 (자료 8)

 

 

(자료 9) 

 

 

(자료 10) 

 

 

 (자료 11)

 

 

 (자료 12)

 

 

(자료 13) 

 

 

(자료 14 - 하우스 오브 템플) 

 

 

(자료 15)

 

 

(자료 16 - 앨버트 파이크의 청동 흉상)

 

 

(자료 17 - 크립토스)

 

 

 (자료 18)

 

 

(자료 19 - 워싱턴의 오벨리스크)

 

 

 

 (자료 20 - 백악관)

 

 

 

 (자료 21 - 링컨기념관)

 

 

(자료 22 - 제퍼슨기념관)

 

 

(자료 23 - 아포시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