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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포스 (2013.05.16) - 백지연

동선(冬扇) 2013. 5. 17. 00:22

 

 

책소개

“당신이 가진 따뜻함으로 세상과 소통하라!!”
‘나이스 포스(nice force)’란 세상이란 무대에 자기 자신의 위치를 포지셔닝 하는 힘을 말한다. 저자는 세상이란 무대에 자신을 알리기 위해선 진실된 소통이 필요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선 힘(force)만 있어서도 안되고 단순히 ‘nice'한 속성만 있어서도 안 된다고 주장한다. 표현은 ’nice'하면서 내재적인 강력한 힘(force), 내가 가진 따뜻함으로 세상에 나를 알릴 수 있는 힘이 바로 ‘나이스 포스(nice force)'인 것이다.

저자는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이끌면서 소통할 수 있는 힘, 나이스 포스를 기르기 위한 방법을 6단계로 설명했다. 또한 이를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여섯 개의 눈 식스 아이즈(six eyes)라 칭하고 식스 아이(6I)를 통해 정리했다. 그리곤 6I의 첫 단계로 아이덴티티(Identity), 자신의 정체성을 먼저 파악할 것을 주문한다. 이어 누구보다 앞선 정보를 지니자는 의미의 인포메이션(information), 호감을 줄 수 있는 인상으로 전략적으로 리모델링 하자는 뜻의 임프레션(Impression), 상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의미하는 인터페이스(interface), 남보다 한발 앞선 트렌드를 지닐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의 인터레스트(Interest), 마지막으로 상대의 멘토가 되어 마음으로 이끌 줄 아는 역량을 지니자는 의미의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으로 설명한다. 이에 더해 당신 내부에 잠들어 있을지 모르는 이 여섯 개의 눈을 깨워 세상으로 자신있게 나아가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 소개

   저 : 백지연

백지연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나와 신문방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로이터 펠로우십 과정을 밟았다. 1987년 MBC에 입사해 냉철한 언변,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카리스마로 입사 5개월 만에 <뉴스데스크> 앵커로 전격 발탁되는 방송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전 앵커우먼들의 소극적인 뉴스 진행 방식을 깨고 주도적인 진행,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인터뷰로 국내 방송언론계에 새바람을 일으켰으며, 9시 뉴스 최연소, 최장수 앵커 기록을 세워 앵커계의 전설을 만들었다. 2003년 국내 최초로 프리랜서 앵커를 선언하고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건 최초의 뉴스 프로그램 <백지연의 뉴스Q>를 진행하는 등 한국 방송사상 가장 자유롭고 영향력 있는 앵커로 자리를 굳혔다.

이후 한양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맡았으며, 2007년부터 ‘교육 기부’를 선언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개념조차 생소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으로 독보적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백지연은 마니아 독자층을 확보한 커뮤니케이션 전문 필자로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 중이며, 중앙일보에 〈백지연의 매력 발전소〉를 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그간 펴낸 책으로는 《뜨거운 침묵》 《나이스 포스》 《자기설득파워》 《나는 나를 경영한다》등 여섯 권이 있다. 2011년 현재, 한 편의 드라마가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인터뷰 쇼 <피플 인사이드>에서 인터뷰어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토론 문화를 한층 끌어올린 시사 프로그램 <백지연의 끝장토론>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그녀의 책들은 이런 그녀의 성공과 자기계발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2005년 펴낸 <자기 설득 파워>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실현시키는 성공하는 사람이 갖춰야하는 삶의 자세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제시했다. 또한 <나이스 포스>에서는 프리랜서 선언 후 사업가로서 활동하는데 있어 그녀가 가졌던 차가운 이미지가 주었던 불편함들에 대하여 절감하고 부드러운 힘으로 상대방까지 포용하는 힘을 가지기를 제안한다.

이런 일련의 커뮤니케이션과 자기계발에 관한 그녀의 책들이 선호되는 이유는 대중들이 그녀가 가진 커뮤니케이션 파워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프로그램도 백지연 앞에 가면 이름이 더이상 중요해지지 않고 "백지연 프로그램" 이 되는 것처럼, 그녀는 자신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좌중을 집중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친숙함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아나운서가 아니라 언제나 사건과 핵심으로 접근하는 언론인이었

다. 최근 SBS전망대를 통하여 그녀만의 시사프로그램을 또 한차례 선보인 바 있으며 이러한 백지연에게, 독자들은 책을 통해 그녀가 가진 개성과 파워를 배워보고자 했다.

 

 

세상의 생각이 아닌 내 생각으로, 세상이 가르쳐 준 소리가 아닌 내 소리로, 남의 시선이 아닌 자신의 시선으로 묻고 듣는 것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서서 자신을 어떻게 알리고 자리매김하고 인생을 완성해 가고 싶은지 세상의 소리에 잠시 귀를 닫고 내 소리를 듣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