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 - 눌찰 - 동선방조제 - 기도원 - 누릉능 - 어음포 - 희망정 - 대항세바지 - 대항고개
(걷는 시간 : 3시간 40분)
주말인데 할일이 있어 산악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서 집에 그냥 쉴까? 하다가 아무래도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나섰다.
09:30 집에서 출발
11:20 선창 도착
13:10 기도원
13:43 누릉능
14:13 어음포
14:51 희망정
15:03 대항세바지
15:10 희망정
이 코스는 부산그린워킹이 시작될 때 오래전에 갔던 길이다.
봄이라 아주 맑지 않은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봄 치고는 괜찮은 날씨다.
교통은 여전히 불편했다.
대항에서 걷기를 마치고 들머리로 가려니 차가 없단다. 예전에는 그곳에서 배를 타고 선창까지 갔지만 그것도 어려웠다.
아무튼 어렵게 들머리까지 왔다.
맛있는 것도 먹었다.
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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