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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언(直言)(2013.01.10) - 신봉승

동선(冬扇) 2013. 1. 10. 10:23

 

 

 

책소개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의 기록물로 조정 내에서 벌어진 일을 기록 함으로써 사회 전반에서 발생했던 일들을 알게 해주는 장치이다. 이 책은 실록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역사의 부분들을 설명함으로써 조선시대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선조들이 살아온 길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 왕에게 올리는 한마디에 목숨을 걸어야 했던 시대에 자신의 목숨보다도 직언을 올려 왕의 생각을 바꾸고자 했던 신하들과 후대를 위해 그 기록을 남긴 사관의 이야기를 통해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자세를 말한다.

저자 소개

  저 : 신봉승

辛奉承 1980년대 만 8년 동안 MBC TV를 통해 방영된 대하사극 ‘조선왕조 500년’을 비롯하여, ‘왕조의 세월’ ‘한명회’ 등 숱한 히트작을 발표하며 역사드라마의 현장을 지켜온 한국의 대표 극작가.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그는 철저한 고증을 거친 작품으로 대중에게 역사의식을 불어넣어 왔다.

1933년 강릉 출생으로 강릉사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대문학」에 시·문학평론을 추천받아 문단에 나왔다. 한양대·동국대·경희대 강사,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대종상·청룡상 심사위원장,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강원국제관광EXPO 총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추계영상문예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방송대상, 대종상, 청룡상, 아시아영화제 각본상, 한국펜문학상, 서울시문화상, 위암 장지연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하였고,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대하소설 조선왕조 5백년』(전 48권), 『소설 한명회』(전 7권), 『이동인의 나라』등의 역사소설과 역사에세이『양식과 오만』, 『신봉승의 조선사 나들이』, 『역사 그리고 도전』(전 3권), 『직언』, 『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 『일본을 답하다』 등과 시집 『초당동 소나무 떼』, 『초당동 아라리』외 『TV드라마 · 시나리오창작의 길라잡이』,『국가란 무엇인가』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