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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걷기 여행 (10.09.30 , yes24) - 김영록

동선(冬扇) 2010. 9. 30. 16:33

 

 

 

 

책소개

우리나라에 이렇게 걷기 좋은 곳이 있었나!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책이다. 자동차 매연과 시커먼 하늘이 전부인 줄 알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1~2일 일정으로 공기 좋고, 경치 좋고, 걷기에도 좋은 코스 52군데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걷기 좋은 길의 위치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그곳에 가서 마음껏 걸을 수 있도록 자세한 지도와 꼼꼼한 길 안내가 되어 있다. 도로표지판, 유명한 건물 등 눈에 띄는 것들을 이정표 삼아 설명하기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라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걷기여행 코스를 걷는다면 부족한 운동량도 채울 수 있고, 잊고 있었던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걷는다면 그 어떤 화려한 여행보다도 더 값진 시간이 되리라 장담한다.


 

 

저자 소개

저 : 김영록

충청남도 부여 출생으로, 서울에서 자랐다.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우리 문화유산 답사를 다니고 있으며, 2003년 여름에는 해남 땅끝마을부터 임진각까지 문화유산을 답사하며 걸었다. 그 후 본격적으로 걷기에 관심을 가지고 나라 안의 이곳저곳을 열심히 걷고 있다.

2006년에는 걷기동호회원들과 함께 걷기여행책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을 집필했고 지금은 월요일 마다 국악FM방송에서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양원

안양에서 태어나 강원도 삼척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다. 직업상 카메라를 자주 만지다 어깨너머로 배운 사진이 삶에 큰 즐거움이 되었다.
2001년 여름 우연히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걸은 것을 시작으로, 국토 종?횡단 걷기를 몇 차례 더 했다. 2003년에는 저자(김영록)와 함께 23일간 땅끝마을에서 임진각까지 우리 문화유산을 답사하며 걸었다. 지금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걷고 정성들여 찍는다.
충무로에 있는 디자인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우리 산/강/길을 찾아 앵글을 통해 바라 본 그 감동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살고 싶은 아마추어 사진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