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出寫)/출사(出寫)

09.09.06 (고성 해돋이 언덕, 구절폭포 : 나홀로)

동선(冬扇) 2009. 9. 6. 18:24

04:15 집에서 출발

05:30 해돋이 공원 도착(위치 : 경남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06:30 구절폭포, 폭포암으로 출발

07:10 구절폭포, 폭포암 도착(위치 :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곡리 50번지)

07:50 적석산으로 출발

07:55 용모지 통과

 

 

 

해돋이 공원 :

천혜의 자연보고로 손꼽히는 동해면은 줄곧 바다와 인접해 있고 가는 곳마다 해안 휴식처로 가득한 해안절경을 끼고 있다. 동해일주로를 달리다

면 동진교의 웅장함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진교를 좌로 하고 해안도로를 계속 가다보면 확트인 바다와 정겨운 해안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더 없이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머지않아 동해면 내산리 해돋이 공원을 볼 수 있다.
해돋이 공원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주변과 더불어 때묻지 않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확트인 해안선으로

떠오르는 태양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장엄한 장관을 이루고 일출 장소로는 그만이다

=> 공원이라 할 것 까지는 없을 것 같은 작은 언덕이었다.

 

 

 

 

 

 

 

 

 

 

 

 

 

 

 

 

 

 

 

 

 

 

 

 

 

 

 

 

 

 

 

 

 

 

 

구절폭포와 폭포암

구절폭포는 동해면 구절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높이 10m 정상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 명이 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다.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 똑같이 흔들린다.

=> 굴의 위치가 구절폭포에서 3키로미터쯤 떨어져 있어서 그기까지는 가지 못한 것이 아쉽고, 또 폭포와 폭포암 주변의 위험천만한 엄청난 바위들이 넘 무서웠다.

     지은 죄가 많다보니...

     구절폭포 물줄기는 약했지만 그 규모는 대단했으며, 그 아래쪽으로도 폭포가 몇개 더 있었다. 흔들바위를 어느 쪽에서 흔들어야 할지 폭포암에 계시는 처사님께

     물었더니 먼저 합장을 하고 밀어야 한다고...정말 흔들리는 것이 신기했다.

     소원을 빌면서 한번에 흔들리면 이루어진다는데....난 안흔들리던데....소원을 빌지도 않았으니....^^

 

 

 

 

 

 

 

 

 

 

 

 

 

 

 

 

 

 

 

 

 

 (용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