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 집에서 출발
05:30 해돋이 공원 도착(위치 : 경남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06:30 구절폭포, 폭포암으로 출발
07:10 구절폭포, 폭포암 도착(위치 :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곡리 50번지)
07:50 적석산으로 출발
07:55 용모지 통과
해돋이 공원 :
천혜의 자연보고로 손꼽히는 동해면은 줄곧 바다와 인접해 있고 가는 곳마다 해안 휴식처로 가득한 해안절경을 끼고 있다. 동해일주로를 달리다
보면 동진교의 웅장함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진교를 좌로 하고 해안도로를 계속 가다보면 확트인 바다와 정겨운 해안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더 없이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머지않아 동해면 내산리 해돋이 공원을 볼 수 있다.
해돋이 공원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주변과 더불어 때묻지 않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확트인 해안선으로
떠오르는 태양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장엄한 장관을 이루고 일출 장소로는 그만이다
=> 공원이라 할 것 까지는 없을 것 같은 작은 언덕이었다.
구절폭포와 폭포암
구절폭포는 동해면 구절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높이 10m 정상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 명이 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다.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 똑같이 흔들린다.
=> 굴의 위치가 구절폭포에서 3키로미터쯤 떨어져 있어서 그기까지는 가지 못한 것이 아쉽고, 또 폭포와 폭포암 주변의 위험천만한 엄청난 바위들이 넘 무서웠다.
지은 죄가 많다보니...
구절폭포 물줄기는 약했지만 그 규모는 대단했으며, 그 아래쪽으로도 폭포가 몇개 더 있었다. 흔들바위를 어느 쪽에서 흔들어야 할지 폭포암에 계시는 처사님께
물었더니 먼저 합장을 하고 밀어야 한다고...정말 흔들리는 것이 신기했다.
소원을 빌면서 한번에 흔들리면 이루어진다는데....난 안흔들리던데....소원을 빌지도 않았으니....^^
(용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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