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資 料 房/골프자료실

범프 앤 런닝

동선(冬扇) 2008. 11. 22. 20:26
범프 앤 런닝....
 

범프 앤 런닝...

우선 숏 게임은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는 다 잘 알고있 다.

전 전 칼럼에서 골프란 파워 게임 숏게임 퍼팅 게임 그리고 매니지먼트 게임 과 맨탈게 임 이렇게 5 가지로 분류하고있디.

그중에서도 숏게임은 바로 골프의 스코어에 크나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우리 아마추어 들이 돈 내기 할때에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바로 숏게임이 아닌가 한다.

이제 겨울 같은 가을 이 즈음에 우리 골퍼들이 애먹는게 바로 온 그린이다.

그린은 마를대로 말라 있어 그린에 볼을 떨어 트리면 곧바로 그린 오버 다.

대개의 골퍼들이 그린에 정확 하게 핀대 옆으로 잘 보냈는데 가 보니까 볼이 없다는 것에 열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우리는 코스 매니지먼트 를 해야 한다.

어떻게 공략할것인가 . 바로 볼을 그린 에지 근처에 떨어 뜨려서 통 통 통 튄 다음 굴러서 핀대에 찰삭 달라 붙는 샷이 바로 범프 앤 런닝 샷 이다.

특히 깃발이 앞쪽에 있을때는 깃대에 붙이는 방법은 이샷이 제격이다.

또한 깃대 뒤가 많이 내리막인경우 핑 근처에 세우는 방법이 없으므로 멀리서 부터 굴리는 작전이 필요한거다..

얼마 전에 모 골프장에서 파 5 홀 인데 세컨드 샷이 우측 나무 밑으로 들어 갔는 데 맨땅에 다가 나무 밑으로 깔아 처야 하는 형편 이며 그린은 포대 그린 이었다. 이때 나는 드라이브를 들고 아주 짧게 쥐고 엎디어 볼만 보고 짧은 펀치샷 비슷하 게 처서 그린 턱을 맞추어 튀어 올라가 온그린 되도록 샷을 햇다 .

조금 길기는 했어도 옆에 동반자가 깜짝 놀라고 있었다 .

그린 주위 에서의 숏 게임 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상황과 계절에 따라 거기에 맞는 숏게임을 개발 함으로서 우 리는 골프에 많은 묘미를 느끼게 된다.

요즈음의 그린 주위의 상황이 100 야드 에서 30-40 야드의 어프러치 상황에서는 아주 유용 하게

써먹을 수 있는 샷이 바로 그린 에지에 떨어 뜨려서 굴리는 범프 앤 런닝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물론 그린의 난이도에 따라 채를 여러 가지로 바꾸어 쓸수 있으며 경사도 나 높 낮 이에 따라 떨어 뜨려야할 위치 선정 또한 중요하다.

채 의 경우 4.5.6.번 또는 7 번 자기가 자신 있는 채를 쓸수 있다 .

나처럼 특수한 경우는 드라이버 를 써도 좋다. 떨어 뜨리는 위치는 조건에 따라 그때 그때 상황에 대처 해야한다. 연습장에서 아이언 4 번이나 5번으로 짧은 어프러치 샷 연습을 많이 해 보자. 또는 우드로도 짧은 어프러치 연습을 해보면 색 다른 느낌이 올것이다.

만약 내리 막인데 에지에 떨어트려야 할경우 이때는 상황에 따라 피칭이나 샌드를 좀 세워서 하는 방법도 요령이다.

가을에 딱딱한 페어웨이를 잘 활용해서 범프 앤 런닝의 샷으로 깃대에 붙이는 묘미를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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