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資 料 房/골프자료실

그린 주위의 벙커

동선(冬扇) 2008. 11. 22. 20:23
그린 주위의 벙커(BUNKER)
 

우리 아마추어들이 특히 비기너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샷이 벙커 샷이다.
이점은 그 이유가 있다.

우리 아마추어들 중에 스윙궤도를 제대로 만들어진 분들이 얼마 안 되기 때문이다. 즉 스윙궤도가 제대로 만들어져서 스윙궤도가 확실하며 끝까지 저절로 팔로우가 되는 분은 별 문제가 없다. 또 한 가지는, 마음의 병이 문제다.일반 샷처럼 치면 멀리 갈 것 같으니까 짧게 팔로우를 끊어 버리는데 문제가 있다. 끝까지 팔로우를 하면 샷이 길어질 것 같은 기분 때문에 겁나서 팔로가 안 되는 분들 이점이 문제의 두 번째다.

다음에 쳐야 할 자리를 제대로 치지 못하고, 몸이 흔들려서 뒤를 멀리 치던가 아니면 머리를 들어서 볼을 바로 맞추던가, 이것이 문제의 세 번째다.

즉, 모래속의 발은 흔들림이 많으므로 모래에 발을 견고히 버틸 수 있도록 비벼서 깊이 박아 놓을 점, 그리고 스윙이 아웃사이드 인으로 들어와서 공의 바로 뒤 5cm이내에서 백스윙 길이보다 팔로우를 크게 하는 기분으로 과감한 샷을 할 것.이렇게 지켜야 할 점만 지키면 벙커 샷처럼 쉬운 샷도 없다. 단지 거리조종이 힘들뿐이다.

거리조종은 모래의 퍼내기 양에 의해 결정하는 경우와 채의 각도에 따라 런닝으로 결정하는 경우 등이 있는데, 대개의 경우 백스윙 크기와 모래의 양으로 거리 조정하는 경우가 거의 많다고 보면 된다.

여러분도 이 방법을 쓰면 무난할 것이며, 아마추어가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의 팔로우다. 또 한 가지, 어려운 벙커 샷이 있다. 다름 아닌 그린주위이기는 하나 깊은 벙커와 그린에서 20~30yards, 떨어져 있는 벙커에 공이 들어가 있을 때다.

깊은 벙커에서의 샷은 약간의 기술이 필요로 한다. 즉, 다운스윙이 좀더 예각으로 내려가서 가파른 경사로 팔로가 되어야 볼이 높이 뜬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V자샷의 폭발력이 강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20~30yard그린으로부터 좀 멀리 있는 벙커샷 이것은 가장 어려운 샷이다.

멀면 멀수록 날이 더 세워진 즉 9번도 좋고 때에 따라서는 7번으로 벙커샷을 할 수 있다.날이 서야 모래를 깊게 파지 않고 날려서 런닝이 되는 샷이다. 그러므로 벙커 샷이라고 해서 꼭 sand club으로만 샷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모든 점을 고려해서 그때그때 대처하며 또한 연구를 각자가 많이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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