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재미있고 신기한 스토리텔링 여행
여행의 고수 이종원, 그가 10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한푼 두푼 저금통에 모아두었던 여행기 1천여 편 중에서 가장 유쾌하고 의미 있는 여행지 100곳을 뽑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모를 위한 태교의 숲길이 조성된 중미산자연휴양림, 예수님처럼 물 위를 걷는 화천 산소길, 바닷물을 빨아들이는 황금산 코끼리바위, 카펫보다 촉감 좋은 부곡천 억새길, 주왕산의 속살 절골계곡, 금강의 오지마을 방우리 등 대한민국 하늘 아래 이렇게 신기한 여행지가 있을까 할 정도로 숨겨진 여행지를 찾아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소설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여행 스토리를 담아내고, 우리땅의 자연과 생명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애정을 담아 찍은 사진들이 가득하다는 것. 그리고 여행 추천시기를 월별로 소개하고 가족, 연인, 답사, 단체 등 여행의 성격을 구분했다. 1박 2일 추천일정과 2인 기준 여행 경비를 산출했으니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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