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3.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 나홀로) - no1

 

배내고개 - 배내봉(966) - 간월산(1068) - 간월재 - 신불산(1159) - 신불재 - 영축산(1081) - 방기마을

(산행시간 : 7시간 30분)

 

 

05:00 집에서 출발

05:40 언양터미널 도착

06:35 언양터미널 출발( -> 배내고개, 1,200원)

         원래 버스도착 시각은 06:25분인데, 차의 고장으로 15분 연착했단다.

 

07:00 배내고개 도착

         첫차를 탄 사람은 나를 포함해서 대여섯 명 뿐이고, 그중에 4명이 산행복장이다.

         산행복장을 한 네 명 모두 이곳에 내렸다.

07:33 능선(갈림길)

07:49 배내봉(966)

         지나가는 사람도 없어 배낭에 카메라를 놓고 한 컷.

09:26 간월산(1068)

09:47 간월산 규화목

09:55 간월재

          라면 한 봉을 끓여 도시락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산에오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이곳에서도 몇 사람 밖에 안보인다.

11:41 신불산(1159)

12:10 신불재

13:03 영축산(1081)

14:30 하산완료(방기마을  입구)

         하산은 지내마을과 방기마을로 내려가게 되어 있었다.

         지내마을은 예전에 경험이 있는 듯 하여, 방기마을로 내려왔는데, 통 사람이 다니지 않는 모양이다.

         내려오는 동안 내려가는 사람은 물론이고, 올라오는 사람도 만나지 못했고, 본 것이라고는 뱀과 짐승들이 남기 흔적 뿐이었다

         하산하는 동안 내내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15:00 삼성SDI 버스정류소 도착

15:10 버스 정류소 출발( -> 언양버스터미널, 1,200원)

15:30 언양 터미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