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마루 - 동백섬 - 해운대해수욕장 - 청사포 - 문탠로드 - 구덕포 - 송정해수욕장 - 죽도
(산책 시간 : 4시간)
독일로 간 딸 아이 방에서 노란색의 얇은 책을 발견했다.
책을 펼치자 애벌레가 등장하고, 나비가 등장한다. 아이들이 읽어야할 것 같은 책이다.
아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얇은 책이다.
오늘 걷는 동안 나를 쉬게 할 것이고, 동무가 될 것이다.
'산행(山行) > 길따라 물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9.08.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 나홀로) - no3 (0) | 2013.09.08 |
---|---|
2013.06.30. (부산그린워킹 2코스 일부 : 가족이랑) (0) | 2013.06.30 |
2013.06.15. (부산그린워킹 4코스 일부 : 나홀로) (0) | 2013.06.15 |
2013.06.06. (울산대공원 숲길, 장미공원 : 소방친구) (0) | 2013.06.07 |
2013.05.26. (봉화산 숲길, 화포천 습지길 : 가족이랑) (0) | 2013.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