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山行)/ㄹ,ㅁ,ㅂ

2013.03.02. (부처산)

동선(冬扇) 2013. 3. 2. 22:07

 

사곡마을 경로당~너덜지대~폭포~능선 삼거리~부처산 정상~ 능선삼거리~갈림길~구만산·육화산 갈림길~712m봉

~구만산·억산 갈림길~672m봉~동편마을 정자 사거리~남양2리경로당~임실고개~사곡경로당

(산행시간 : 5시간 40분)

 

 

 

09:00 부산에서 출발

10:20 남양리 도착

 

10:37 사곡마을 경로당

11:27 너덜지대, 계곡

11:40 부처폭포

11:55 능선 삼거리

12:02 부처산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8-1코스인 청도 운문면 방음리~ 공암리 구간을 답사할 때 운문호를 내려다보는 호산에서 쳐다본 부처산의 모습이

          영락없이 와불(臥佛)의 한 부분처럼 보인 것이란다. 

          구만산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부처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잘 보면 와불을 떠올리게 한단다. 부처산은 와불 가운데 발의 위치에 해당한단다

12:24 전망바위

          3~4평 되는 바위다, 위쪽에는 제법 평평한 바위라서 라면을 끓이는데 한 몫했다.

13:07 육화산 갈림길

13:13 구만산 갈림길

14:00 712봉

14:14 구만산, 억산 갈림길

14:24 벼락덤

14:36 벼락덤 정상

15:00 임도

15:38 정자

16:20 사곡마을 경로당

 

하산길은 경사가 심한 곳이 많았다. 위험한 바위도 제법 많았다.

더구나 임도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들머리겸 날머리까지의 1시간 20분 정도 걷는 길은 경사가 심한 포장길이라 힘들고 지루했다.

하지만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좋아 산행하기에 멋진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