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쯤 눈을 떴다.
어제 하루 종일, 또 잠이 들면서 저녁에 비가 오고 내일 아침 맑은 날씨를 기대했다.
이미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더우기 남부 지방은 50 ~ 70미리의 비를 예상하고 있었다.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많은 량의 비는 아닌 듯 하다. 하지만 가끔 비 소리도 굵다.
산수유 마을을 돌아보기 위해 나섰을 때도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다행이자.
산수유 마을을 돌아 보는 오전 내내 비가 내렸다.
하지만 비를 머금은 산수유가 더 이뻐 보인다.
오전 산수유 마을을 돌아 보고, 오는 길에 화개 장터에 들러 점심을 먹고 다시 매화마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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