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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 경제 대예측 (2019.06.14) - 노무라연구소

동선(冬扇) 2019. 6. 14. 18:50





책소개

“한국 경제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가?”

일본 최고 경제연구소가 데이터로 예측한 한국 경제 전망과 생존 전략
리밸런싱에 주목해야 할 2019년 한국 경제의 과제

주지하듯 지난 2018년은 두 경제 대국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 그리고 한반도의 봄을 기대하게 만드는 미국과 북한 정상회담으로 시시각각 변화해왔다. 그 사이에서 트럼프의 통상정책의 칼날은 중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것처럼 보이는 일들도 발생했다. 미국과 중국의 파워게임은 끝을 알 수 없이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고, 서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마치 핑퐁게임을 하듯 보복관세의 도돌이표는 잠시 휴전 중이지만 언제든 다시 촉발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들의 무역전쟁은 겉으로 보면 두 거대 경제 대국의 이권 다툼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안을 들여다보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정치, 사회, 경제적 상황, 글로벌 공급사슬 안에서 그 어떤 국가도 무관하지 않은 복잡다단한 형국이다.

또 다른 선진 경제권역인 유로존의 상황 역시 불안정하기는 마찬가지다. 유로존은 전반적인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원국 각각의 경제적 상황이 각기 다르며, 2019년 최대 이슈일 브렉시트는 기한이 임박했음에도 그 어떤 합의점도 찾지 못한 채 부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글로벌 경제 상황에 한국은 내부적으로 2018년의 부동산 대책, 최저임금 관련 이슈, 고령화와 저출산 등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 구조적 문제와 직면하며 다양한 위기의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19년 한국 경제가 처한 현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일본 최고의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국 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경제 및 정치 이슈와 한국 경제의 다양한 쟁점들을 낱낱이 분석했다. 또한 저성장이라는 위기의 시그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각 산업별 이슈들을 분석하여 한국 경제가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바로 신간 『노무라종합연구소 2019 한국 경제 대예측』을 통해서다. 이 책에서 노무라종합연구소는 한국 경제를 둘러싼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경제 대국과 신흥국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하였다. 나아가 2019년 세계 경제의 흐름 안에서 한국 경제가 처한 현실과 과제,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 소개

저: 노무라종합연구소(Nomura Research Institute, Ltd.,野村銃合硏究所)
1965년 일본 최초의 민간 싱크탱크로 설립된 노무라종합연구소野村?合?究所, NRI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 거점을 포함해 약 90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각국 정부를 비롯하여 전기·전자, 정보통신, 자동차, 건설, 부동산,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1,200여건 이상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 서울은 1995년에 설립된 이래, 한국 정부의 경제 산업 정책 입안이나 실행 지원, 한국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사업 전략 입안, 신규 사업 지원, 조직·경영 개혁, 해외진출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NRI그룹에 축적되어 있는 국제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아시아의 경제와 시장, 기업 경영에 정통한 분석 및 컨설팅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새로운 사회의 패러다임의 통찰과 실현을 담당하는 ‘미래사회 창조기업’으로서 도전을 계속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