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山行)/ㅅ,ㅇ,ㅈ

2011.03.19. (오산 : 나홀로) - no1

동선(冬扇) 2011. 3. 20. 21:01

 

사성암 주차장~느티나무~사성암~오산~매봉~자래봉~선바위전망대~솔봉고개~동해삼거리~배바위~둥주리봉~능괭이갈림길~용서폭포~용서마을

(산행 시간 : 6시간 30분)

 

 

 

작년 이맘 산수유 축제가 있을 때 혼자서 1박 2일로 구례를 갔었다.

그래서 날씨가 흐리고, 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산수유 마을이 좋아 올 해도 길을 나섰다.

토요일은 흐리고, 일요일 비가 온다니 토요일 오산 산행을 하고, 일요일 산수유 마을을 돌아 보기로 하고, 새벽 5시 20분쯤 집을 나섰다.

 

08:20 사성암 주차장(들머리)

09:08 느티나무

09:36 사성암

          연기조사가 화엄사를 창건한 지 1년 뒤인 백제 성왕 22년(544)에 세웠다는 사성암(전라남도문화재 제33호). 원래 이름은 오산에 있다고 해서

          '오산암'이었는데 고승들의 수도처가 된 후 '사성암'으로 바뀌었다.

09:54 소원 바위

09:58 도선굴

10:19 오산(鰲山·542m, 자라 오)

10:38 매봉

11:01 선바위 전망대

11:09 선바위

11:29 솔봉(솔봉고개)

          솔봉 고개에서 무심코 산길을 따라 직진을 했더니 길을 잘 못 들어선 모양이다. 한 20분쯤 갔을 때 산행 안내를 다시 보니 솔봉 고개에서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조금 내려 가야 한덴다. 안내를 자세히 보지 못한 탓이다.

           알바한 김에 전망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12:40 솔봉(솔봉고개)

12:46 동해 삼거리

13:10 배바위

13:54 둥주리봉

14:24 장골능선 갈림길

14:25 능괭이 갈림길

          국제신문에서 안내한 길을 능괭이 갈림길에서 동해마을로 하산 하는 것이나 난 용서 폭포를 보려고 용서마을로 내려섰다.

          하지만 물이 말라 있는 폭로를 멀리서만 바라보고 말았다.

14:40 독립가옥

          내가 꿈꾸는 김삿갓이 되었을 때 살고 싶은 집이다. 누가 이런 집 하나 구해 줄 수 없을까?

14:54 용서마을 입구(날머리)

15:46 마고동 약수터

16:10 사성암 주차장

 

          용서마을에 도착해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섬진강을 보며 한 시간 가량 걸어서 들머리로 되돌아 와 차를 가지고 산수유 마을에 도착해 숙소를 잡고,

          하루를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