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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녹턴

동선(冬扇) 2007. 8. 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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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사랑은 그대를 어떻게 찾아 왔던가?

그리고 사랑은 그대를 어떻게 찾아 왔던가?
빛나는 태양처럼 찾아왔던가, 아니면
우수수 떨어지는 꽃잎처럼 찾아왔던가?
아니면 기도하는 모습처럼 찾아왔던가?---말해다오
하늘에서 빛나던 행복이 내려와
날개를 접고 마냥 흔들며
꽃처럼 피어나는 내 영혼에 커다랗게 걸려 있었습니다......

릴케(Reiner Mria Rilke "독일")


◈ Chopin - Nocturne No.20 in C sharp minor Op.post
"바람이 창문을 흔들어대는 밤. 당신은 음악을 듣는군요. 음악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