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藝 術 房/시, 수 필

별이 되다

동선(冬扇) 2007. 6. 4. 21:01

 

   

 

언제부터인가..

참 맑고 고운..

내 기억 저 편..

 

건반을 누르는..그대는..

하얀 은유가 되어..

오늘도 마른 꽃씨 같은..

약속 하나 들고 와..

 

내 가슴 속..

투숙하는..

별이 되었다..

-유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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