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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첫 번째 태양 스페인 (2016.02.19) - 영광도서

동선(冬扇) 2016. 2. 21. 11:35

 

 

 

책소개

모스크와 대성당이 나란히 자리한 곳
역사와 이야기와 전설이 뒤섞여 있는 칵테일 같은 스페인사


대항해시대를 연 것을 비롯해서 유럽 역사, 나아가 세계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한 축을 담당했던 스페인은 그간 우리에게 그저 머나먼 유라시아 대륙 서쪽 끝의 나라로만 알려져 있었다. 그나마 스페인을 소개한 책들도 가우디와 같은 건축에 관한 이야기나 여행 서적이 주를 이루고 스페인의 역사와 전설을 다룬 책은 드문 편이다. 이 책은 단지 스페인이 좋아서 그곳에서 살기 시작한 한국인이 스페인 세비야대학 역사학부의 현지 친구를 만나 함께 역사적 유적지나 기념비적 장소 등을 방문하여 그곳에 얽힌 역사와 전설, 야사와 같은 뒷이야기를 함께 버무려 쓴 책이다. 서로 멀리 떨어진 유라시아 대륙의 두 끝, 이베리아 반도와 한반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 이 책에는 한국인이 바라본 스페인과 스페인 사람이 바라본 또 하나의 스페인이 동시에 담겨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스페인 사람조차 몰랐던, 한국인의 눈을 통해서 새롭게 조명된 스페인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서희석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와 경영학과를 졸업. 2008년 가을 미국계 회사 이메이션 입사. 그 후 독일계 회사 니베아 트레이드의 마케팅 부서에 입사해 근무했다. 영상물 쪽에 관심이 많아서 방송 조명 스태프로 활동하기도 하고, 단편 영화 등을 촬영하기도 했으며 장편 영화 시나리오 두 편을 탈고하기도 했다.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던 스페인에 2011년부터 정착하여 현재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호세 안토니오 팔마와 스페인 역사의 중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곳의 기록과 자취를 글로 남기기 시작했다. 이번 책은 그러한 성과물의 첫 작품이다. 한국인이 바라본 스페인과, 스페인 현지 사람이 바라본 또 하나의 스페인을 여러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다.

저자 : 호세 안토니오 팔마

1981년 세비야 출생. 국립 세비야 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자유 기고가이면서 동시에 세비야를 찾는 사람들에게 역사적 현장을 가이드하고 이야기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여러 편의 글을 썼으며 외국인들에게 스페인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기도 한다. 재미있고 몰랐던 스페인의 역사와 전설을 보다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공동 집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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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1)

 

(자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