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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등에 부항 뜨는 남자, 지네 발에 신발 신기는 여자 (2011.09.20. 영광도선)

동선(冬扇) 2011. 9. 21. 08:47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 속에는 어떤 세상의 이치가 들어 있으며, 그것이 주는 가르침은 무엇인가? 이 책은 우리말의 창의적인 언어 표현 사례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참된 삶의 의미와 가치,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전해준다. 책은 '해학 속의 슬기', '풍자 속의 지혜', '은유 속의 깨달음', '비유 속의 교훈'의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서는 예로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우리 말의 표현들을 살피고, 그 속에 담긴 창의적인 삶의 지혜, 그와 유사한 표현들을 담아내 우리 말을 다채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 박범익

서울대학교사범대학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은 후, 연세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육개발원 과학교육연구실 책임연구원, EBS교육방송 기획국장, 편성국장, 방송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과학교육과 창의성교육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과학문화재를 통한 창의성교육콘텐츠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국의 민속이나 풍습에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창의성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한국 창의성영재과학콘텐츠진흥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창의성으로 본 한국의 세계문화유산과 전통문화』, 『창의성, 네 머리를 깨워라』, 『영재들의 창의력 놀이터』, 『생각이 톡톡 터지는 우리 말』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