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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의 웃음 (2015.03.13) - 마빈 토카이어 외 3인
동선(冬扇)
2015. 3. 13. 20:44
랍비 마빈 토카이어가 쓰고 한국 최고의 유대문화 전문가 현용수 박사가 편역한 탈무드 시리즈 마지막 책으로, 각 지역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의 유머를 한데 모았다. 유머라고 하면 가볍게 표현하는 우스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유대인은 유머를 지적인 양식의 하나로 생각한다. 그래서 탈무드에 바탕을 둔 유대의 유머는 날카로운 풍자에, 의미심장하며, 기지가 넘친다. 또한 유대인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사는 동안 지역성을 가미하며 더욱 풍성한 유머를 갖게 되었다. 이 책에 담긴 유대인의 웃음 속에서 번득이는 지혜와 날카로운 사고 구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